절대음감

산이 울다,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않은

 

 

 

 


산이울다는 단순하지만 단순하지만은 않다
이야기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긴 하지만
많은 에피소드를 복잡하지 않게 보아야하는 상황이다
여기서 여백을 두는 것과 밸런스가 조금은 어긋나지만
심각한 신정을 말없이 보여주는 홍시아,
처음 나왔을때와 확실히 달라지게 된 한총...
무심해도 코믹한 대사를 보이며
여러 존재감으로 중심을 잡은 아버지까지...
인물의 매력은 충분하며
어여쁜 영상미가 빈틈을 채운다.

 

 

 

 

 


나는 강하게 표현한 원작 제목과 같이
함산이라는 의미로 표현하는게 좋겠지만
어찌 못하는 상황에 처해도 본인의
처지를 말못하며 흐느끼는 홍시아와 닮은
산이울다가 더 잘 어울린다.

 

 

 


 

 

처연한 멜로, 상징적 매칭이 인상적이며,
여러 이야기를 담고싶은 심정이 느껴진다.
이 영화는 중국 신예감독의 입봉작이라면
가지를 치고 다듬는 차기작을 기대하고싶다.

 

라이트 아웃 , 무섭다 무서워

 

 

 

 

 

 

심장 약하면 여러번 놀란다.
지난번에 컨져링 볼때에
옆자리 있던 청년이 자꾸 떠오른다.
얼마나 놀랐는지 어이코 소리를 말하며
객석에서 뛰어오르며 요동을 치는데
끝가지 있던 미스테리한 청년이
이 영화를 보면 어떨지 참 궁금했는데....

 

 

 

 

 


어둠은 공포를 만든다.
어둠속에 있는 희미한 그림자는
상상력과 함께하며 공포로 이어지며
공감하는 스토리가 더하면
이야 말로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기분이다.

 

 

 

 

 

 

누가 어머니를 조종하고
세력은 점점더 강해지는데...
이 영화는 어둠에 대한 이야기 이고 미지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의 얘기다.
상대를 모를때에 느끼는 공포는 상상도
못할만큼 큰것을 알고 있는데,
미지의 존재가 인간의 두려움이라면 어떨까
아무튼 공포하는것은
정말 익숙하지 않을만한 존재인것 같다.

영화 곡성 , 개인적인 견해 스포 有

 

 

 

 

 

엔딩이 오르면서 제일 먼저 떠올랐던것은
이 영화 감독 나홍진은 지독한 사람이다.
까칠하고 강박적 꼼꼼함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욕먹는준비를 단단히 했다는것 또한...
어떤 놈이 걸릴지는 몰라도 속속히 낚아대고 있고
입질이 잠잠하면 자리를 옮겨서 새로운 미끼로 갈아끼웠다.

 

 

 

 

 

 

이 영화는 곡성이라는 곡소리와 지명부터 시작하여
혼란스러운것이 넘쳤는데...
흐름을 위하여 던진 부품을 줍기에 여념이 없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같으면서도
어느 것 하나 잘못 끼우면 전체적 맥락이 흔들린다.
하지만 다른 각도로 맞추게 되면 이것에 맞아 떨어지는
신기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 무엇이 보이는지는...
생각하는지에 따라서 다른것같다.
아닐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고..
때문에 이 영화에 정답은 없는것 같다.

 

 

사람이 되고 싶었던 인형의 이야기, 공기인형

 

 

 

 

 

 

SF장르의 영화들을 보면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들이 많이 나오게 된답니다.
저는 이번에 이런 것들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에서는 로봇이 아니라 공기로 채워진 인형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인형은 좋지 않은 이유로 원래 만들어지게 된 인형이지만 어느 날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되고, 그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영화랍니다. 바로 '공기인형' 이에요.

 

 

 

 

 

 

영화 '공기인형'의 줄거리는 앞에서 말한 것에 이어서 진행이 되는데요.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은 어느 날 비디오가게의 직원을 사랑하게 된답니다.
그를 찾아온 주인공을 보고 그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문구를 보고 온 사람인줄 알게 됩니다.
그 때부터 공기인형은 그 곳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고, 그를 계속 볼 수 있답니다.
평범한 인간처럼 화장하고, 출근하고, 퇴근하는 일을 반복하는 공기인형.

 

 

 

 

 

 

하지만 일하던 중, 모서리에 팔이 찢기면서 공기가 점점 빠져나가게 됩니다.
공기가 빠져나가는 상황을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가 보게 되는데요. 그런 가슴아픈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가 바로 '공기인형' 이랍니다. 2010년에 개봉한 작품이지만
지금봐도 충분히 괜찮은 영화입니다. 그저 선정적인 것이 아니라 특별한 영화랍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애정작품에 반하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전혀즐겨보지않던저는
요번 위영화같은경우도 그닥 흥미는없었던게
사실.. 에이 뭐 별거있겠어 라는생각으로
영화를 봤었는데..

 

 

 

 

 

 

 

솔직히 딱 요약해서 의견전달을하자하면,
내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상매체였지않았나
싶어요 센의 순수함과 더불어 가슴아픈 모험에서
다시만나자는 염원이 담겨져있는 이별까지

 

 

 

 

 

 


어렸을때보던, 지금보던 박진감과 소름
감동등은 아직까지도 느낄수있는거같아요.
매일매일봐도 여전히 설레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마지막에 기쁨반 슬픔반까지 너무재미있게
본나머지 제가 빠져든건 아닌가싶을정도였어요~

 

 

 

 

 


더더욱 웃긴건 이런영화 대작이 2001년 작이라는사실,
어른이봐도, 어린이가봐도 모두가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
이지않을까싶네요 마음이치유가되는 그런 영화
아마 별로라는 말은하지못하지않을까싶네요

나우 유 씨 미2 마술이 배우고 싶어진 이유!

 

 

 

 

 


내가 마술이 배우고 싶어진 이유는
바로 얼마전 다운받아서 본 영화 나우 유 씨 미2 때문이다
1편도 너무나 재밌게봐서 2도 챙겨보았다

 


 

 

 


완벽한 범죄를 해오던 그들이
이번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다른이가 던지 함정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이들의 명예가 실추하게 되는데..


 

 

 

 

 

사실 영화가 조금 긴편이라 앞부분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스토리의 전개가
끝내주는 나우 유 씨 미 2 이다
특히나 비가 내릴때 비를 멈추고 그속에서 마술을
부리는 장면이야 말로명장면이라고 할수있다

 

 

 

 

 

 

그리고 이번엔 영화 나우 유 씨 미2 에 해리포터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나와서 깜짝놀랬다
그런데 나쁜역할로 나왔당~ㅎㅎ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

 

 

 

 

 

 

어벤져스의 헐크역할로 나온 마크 러팔로 또한
내가 넘나 좋아하는 배우이다
특히나 마지막까지 반전은 정말 나우 유 씨미2의
가장 핫한 부분인것같다

 

 

 

 

 

 

카드 마술은 배우들도 실제로 배우고 연습한다던데..
영화 나우 유 씨 미 2 의 출연진들은
얼마나 많이 연습하면 저런 실력이 나올수 있을까
연출도 연출이지만 정말 대단한것같다
역시 할리우드는 다르다


 

 

 

 

 

과연 3편도 나올지 기대된다
마지막 비행기 신에서 엄청난 반전이
아직도 여운이 남는 영화이다..
제발 다음편도 기다릴게여..!!

나의 소녀시대 여심을 들었다 놨다~

 

 


영화 한편만으로 전세계 나이 연령대 구별 없이 모든 여심을 사로 잡은
나의 소녀시대 주연 왕대륙씨 저는 처음에 누군지도 모르고 있다가
SNS나 인터넷에 난리가 났길래 봤엇는데
왕대륙씨가 정말 엄청난 스타분이 되셨더라구요

 

 

 

 

 

이유를 한번 그냥 옛날부터 알았던 이성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요즘 나의소녀시대 나온 왕대륙 모르면 이상한사람 취급 받는다고
꼭 한번 보라고 얘기를 해서 그때가 되서야 나의소녀시대 를 보게 되었는데
여심뿐 아니라 남심까지 사로 잡을거 같은 미소와 연기로

 

 

 

 

 

 

인기를 못받을래야 못받을수 없는 그런 사람이더라구요
진짜 중국 쪽에서 나오는 영화들은 다른건 몰라도
로맨스,멜로 영화 만큼은 인정을 안해줄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뭐 나의 소녀시대 를 포함해서 그쪽에서 나온 영화들 대부분에

 

 

 

 

 

 

많은 감동을 받아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요
벌써 저한테 보라고 추천 들어온것만 나의소녀시대 포함해서
10개는 되는거 같은데 이걸 언제 다 봐야할지
저는 한편한편씩 보는것 보다는 차라리 어떤거든

 

 

 

 

 

 

시간 많은날 한번에 몰아보는걸 좋아하는편인데 나의소녀시대 는 이미 봤다고 쳐도
다른것들로만 합쳐도 9개 쯤은 되는데 이게 드라마 였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을거 같은데 긴 시간이 드는 영화다 보니깐
시간적 문제도 있을거 같은데요

 

 

 

 

 

 

요즘은 또 한가한 시간대가 별로 없어서 참 난감한데
나의 소녀시대 꽤 재밌게 봐서 흥미가 생기는것도 있고
친구들이 저한테 보라고 추천까지 해준건데 그 성의를
무시할수도 없고 참 복잡할것도 없어서 이런거가지고
복잡해 하고 앉아있네염..

비포 선라이즈 , 묘한 날?

 


20년 전에 종로 어떤 극장에서 보았던 비포 선라이즈,
정말로 나에게는 심각하게 다가왔었다.
정말 긴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웃게 되었다.
청춘시절이 그런것같다.
철이 없어도 열정은 가득하며
설렘의 반응속도는 빨라도
현실은 뒷전으로 밀어질수가 있는,
진자함과 무모함의 적절한 조화가
있었다. 그땐 그랬었다.

 

 

 

 


비엔나로 가는 남자와
파리로 가는 여자는
기차에서 우연하게 만나는데
남들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으며
엄청나게 싸우는 중년부부를 피하여 옮깃 곳에서
그 둘은 끌리게 되고,
남자의 제안을 통해서 비엔나에 함께 내리며
하루를 동행한다.

 

 

 

 

 

 

낯선 곳에서 낯선이를 만나는 건
긴장과 설렘이 적절하게 섞이고,
스릴있는 로맨틱 영화의 기본 열개이다.
그 위에 이 두 사람의 이야기로 살을 붙이는데
로맨틱만 있거나 그런게 아니여서
재밌게 보았다.

 

 

 

 

짜릿한 밀실 스릴러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한 공간에 갇혀 있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불안함을 주고 공포심을 갖게 합니다.
저는 이번에 이런 것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2016년 4월 초에 개봉한 미국 영화랍니다.
'클로버필드 10번지' 라고 하는 이 영화는 좁은 밀실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 스릴러영화랍니다. 생각보다 정말 재밌었고 쫄깃했던 영화입니다.

 

 

 

 

 

 

사실 결말이 황당하고 이게 무슨 결말이냐~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보기 전에
많이 망설였어요. 이런 말이라는 것은 열린 결말도 아닌 그런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여서 저는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냥 집에서 심심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데 뭘 볼까~ 그런 고민을 할 때 보면
좋을만한 영화라고 할까요? 막 마음 딱 잡고 보는 것보다는 이런 영화로 맞더라고요.

 

 

 

 

 

 

지구가 오염되었으니 절대 밖에 나가면 안된다고 하는, 주인공을 구해줬다고 하는 남자.
그리고 그런 남자를 믿고 한 공간에 갇혀서 지내는 주인공.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지, 뭐가 진실인지는 '클로버필드 10번지'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미스테리하고 짜릿한 느낌을 주는 영화로 저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포항에서 겨울왕국을 다시한번보게되다!!

 

 


 

 

겨울왕국!! 이게 나왔을때 정말 연예인부터해서
렛잇고를 안부르는 사람이 없었다
정말 디즈니는 대단하다 이런영화를 진짜 잘만드는것같다


 

 

 

 

그리고 이디나 멘젤도 노래를 너무 잘 불러주었다
뮤지컬을 워낙 좋아하는 나에게 이런 겨울왕국같은 영화는 넘넘 좋다♥
그리고 특히 거기서 나오는 돌맹이 친구들인 트롤이
내 남자친구인 하늘이와 정말똑같이 생겨서 같이 볼때 넘 웃겼당

 

 

 

 

 

 

엄청난 마법을 풀수있는 힘은 오직 사랑!
사랑의 힘을 강조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가치관을 심어줄것같다. 그리고 안나의 남자
크리스토퍼 같은 남자도 정말 멋있는것같다


 

 

 

 


그리고 엘사의 능력을 안좋은쪽으로 악화시키는것도
두려움이라는것 자체로 소재를 삼은것이 정말 좋은 교훈인것같다
그래서 그런 두려움을 이기고, 동생도 구한 엘사는 정말 여왕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겨울에 볼만한 영화를 추천한다면
무조건 겨울왕국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