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시골뜨기 형사의 추격전, 영화 "거북이 달린다"

 

 

 


여기저기 치이며 가정에서 기 한번 못펴는 평범한 가장 조필성. 그러나
딸 앞에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아내가 꿍쳐놓은 돈을 훔쳐 놀음판에서
큰 돈을 따게 됩니다. 오랜만에 목에 힘좀 주겠다 하고 기뻐하기는 잠시,
자신의 돈을 눈깜짝할새에 훔쳐간 송기태를 목격하게 됩니다.

 

 



유명한 탈옥수인 송기태가 이런 시골에 어떻게 나타나겠냐 라는 타박부터
시작해서 아내에게는 돈을 잃어버리고 거짓말을 치고 있다 라는 면박에
직접 자신의 손으로 송기태를 추척끝에 찾아내게 되지만, 되려 손가락을
하나 잘리게 되고, 송기태를 눈앞에서 놓쳤다는 이유로 형사자리까리 잃게 됩니다.


 

 


딸 앞에서, 전 국민적인 망신을 준 송기태를 잡기 위한 조필성의 눈물겨운
추격전 입니다. 잡힐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는 그 묘연한 행방에 자신을
방해하는 경찰들을 뿌리치면서까지 달리고 또 달리는 말 그대로 거북이 같은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세요!

사랑을 위한 살인, 영화 "몬스터"

 

 

 


세상물정 모르는 착한 아이가 불우한 환경에 노출되어 어쩔 수 없이
타락해간다는 내용의 영화는 굉장히 많죠. 그중에서도 이 영화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한 여자의 일생을 비참하게 그려낸
영화인 듯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찢어지게 가난한 상황에서 어린 나이에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결국은 몸을 팔게 된 에일린. 그러나 자신들을 위해 했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팔았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게 되고, 마음의 상처를
얻어 자살을 하려던 그 순간 셀비라는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 셀비와 사랑을 나누게 되며 해선 안될일을 저지르고, 그녀와 근근히
벌어먹으며 도피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녀와 행복한 생활을 이루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 에일린은 결국 해서는 안되는 일을 몇번이나 저지르며 결국에는
사형수로 수감되기까지 이릅니다. 사랑 하나가 모든것을 잠식해버린 비참한
여성의 말로.

영화 위핏 , 멋진 드류베리모어

 

 

 

 

 


에렌 페이지, 드류 모두 좋아하는 배우들이다
기대반 두근반....으로 영화를 보았는데
드류 베이모아의 멋진 연기와 매력있는 구성에
반했고 일상에서 못 느낀 소소한 행복을 느낀것같다.
하고픈것을 하며 지내는건 행운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진2

 

 

 

워핏 안에서 엘렌은 부모님 틀에 박혀서
인형마냥 살다가
갑자기 미인대회에서 떨어지고 본인과 다르게
열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롤러걸에 모습에
동경하면서 꿈을 가지는 스토리이다.

 

 

 

 

 

 

공부와는 친하지 않은 학창 시절도 생각나고,
잊고 지냈던 롤러 추억도 살아나고...
드류 베리오머의 롤러팀에 가서
롤러걸로 합류했던 엘렌이
여기서 롤러걸과 지내 겪는 아픔, 갈등 등등...
매력적으로 담았던 영화이다.
발랄하고 유쾌하고
설레임과 두근이 섞인 러브라인까지..
너무 멋있고 예쁘다.

백 투 더 비기닝 , 미숙한 10대의 시간여행

 

 

 

 

 


이 영화는 미숙한 10대들의 시간여행을 눈높이에 맞춰
보여준다.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어제의 결과물에 오늘이 있으며
오늘이 있어서 내일이 있다는 뜻,
시간에 있어서 꼼수 부리지 말고 할일을 확실히 해라!
이런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잠자는 것 빼고 모든 걸 영상으로 기록한 주인공들..
어디에 저장을 하는걸까? 클라우드? 아님 노트북 용량ㅇ ㅣ무한인가..
ㅋㅋㅋ 영화를 보고 타임머신 만드는 법을 논하는 것보다
우리가 해야되는것은 이 영화 속에서 녹화된 영상의 용량은
어느 정도일까? 라는 것이다.
하루에 자는 시간 빼고 8시간 을 빼면 거의 16시간 촬영이라는 것인데..

 

 

 

 

 


카메라와 폰으로 거의 고화질로 찍으면
하루에 테라 이상 용량이 넘어갈꺼같다..ㅎㅎ
아무튼 이 후기를 보고도 이 영화가
보고싶으면 꼭 멀미약을 챙겨 드시길 ㅋㅋ

마침내 결정되는 승자, 헝거게임 더 파이널

 

 

 

 

 


독재국가 판엠에 반기를 드는 13구역의 상징인 모킹제이로써 반란군단을 통솔하고
그들의 우두머리가 된 캣니스. 기나긴 사투 끝에 마지막으로 결정짓는 싸움을
위해 최정예 대원들과 캣니스는 스노우를 향해 전진해나갑니다. 하지만 예상치못한
스노우의 함정에 죽을 위기에 처하고, 반란은 커녕 사로잡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판타치 대작 헝거게임의 마지막 시리즈! 그저 평범한 소녀에 불과했던 캣니스가
죽음의 서바이벌게임인 헝거게임에서 두번이나 승리하고 마침내 독재국가를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헝거게임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면 영원히
독재국가에 종속되어 노예처럼 살아갔었겠죠.

 

 

 

 

 


그녀의 용기있는 한 행동이 다수를 살리는, 그야말로 혁명의 불꽃인 모킹제이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희망을 불러일으켜줍니다. 원작소설의 장대한 모든 내용을
영상에 담지는 못했겠지만, 그녀의 성장과정을 보는것만으로도 그 의미를
다하는 것 같습니다.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한번 관람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가슴을 울리는 노래들의 향연! 씽

 

 

 

 

 

한때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극장의 주인이었던 코알라 버스터 문은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상금을 걸고 오디션을 벌입니다. 그러나 실수로
상금이 천 달러에서 십만 달러로 올라가게 되고, 가수의 꿈, 일확천금의 재화를
얻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지원을 하게 됩니다.

 

 

 

 

 

가정을 꾸리게 되어 꿈을 포기한 돼지 로지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꿈을
이루기 위해 참가한 고슴도치 애쉬, 떳떳하지 못한 부모님을 둔 고릴라
조니, 소심하고 무대공포증이 있는 코끼리 미나, 오직 상금만 타기 위해
참가하게 된 생쥐 마이크, 이들이 모여 각자 개성넘치는 무대들을 보여줍니다.

 


 

 

오디션을 처음 기획하고 영화의 중심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코알라 문은
처음에 보시면 약간 짜증난다 싶을 정도로 뻔뻔하고 허황된 꿈만 쫓아가
주변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쳐 떠나가게 합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진행되는 계기
역시 문이니 참고 관람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유를 밝혀라, 머니 몬스터 보고 왔답니다.


 

 

 

 


머니 몬스터는 지금 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경제 쇼입니다. 그리고 지금 생방송을 시작하려고 하죠. 그
리고 ON AIR로 불이 켜진 순간 갑자기 정체불명의 괴한이 머
니 몬스터의 진행자인 리게이츠를 인질로 잡고 위협합니다.


 

 

 


그리고 괴한의 요구는 이러했습니다. IBIS의 주가 폭락의 진
실을 밝히라는 것. 8억달러를 하룻밤에 날려버린 이유. 지금
쇼는 라이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
까요? 네, 여기까지가 간략한 줄거리이구요. 대단했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에 숨이 막히는 줄 알았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조지클루니가 나와서 오예! 하고 보았는데 역
시나는 역시나였어요. 비슷한 사례가 지금 우리나라에 있다
보니 더욱 더 몰입이 되는 것 같았구요. 영화 재미있게 봤습니다.

잊을 수 없는 명작 게임, 포탈

 

 

 

 


콘솔게임으로 유명한 게임회사인 '벨브'사에서 출시한 게임 포탈. 이 게임회사는
전작인 '하프 라이프'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뒤이어 명작들을 속속 발표하기
시작하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포탈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무조건 죽이거나
숨어서 탈출하는 것만이 아닌, 퍼즐을 풀어 나가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게임이 가장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역시 '포탈 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파란색 부분과 주황색 부분을 다른곳에 각각 쏘면 통과할 수 있는
포탈이 생겨나는데요 특이한 점은 모든 벽이나 사물이 다 되는것이 아니라
월석으로 만든 벽에만 쏴지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거대한 연구시설에 왜 갇혀있었는지, 나는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주인공이
아무도 남지 않은 연구실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계인 글라도스가
그를 시설에 남게하기 위해 온갖 손을 쓰지만 결국에는 탈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더 갇히게 되는 그녀. 과연 그녀는 누구이고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요?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데스티네이션 다시 보고 왔어요~!


 

 

 

 


알렉스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파리로 이륙하려는 순간, 비
행기 안에서 충격적인 환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은 그
가 타고 있는 비행기가 이륙과 같이 폭발하는 모습이었는
데요. 결국 친구들에게 내리자고 설득하는 알렉스.


 

 

 


친구들은 의아해하지만 비행기에서 내리고, 그리고 비행기
의 폭발을 보게 됩니다. 알렉스의 예지력에 놀란 친구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 무서워하고, FBI는 그를 예의주시하며 보
게 됩니다. 하지만 죽어야했던 운명이 살아난 것은 진리에
어긋나는 일.


 

 

 


결국 그들에겐 계속해서 죽음의 사건들이 닥쳐오는데.. 제가
엄청 어린 나이에 이 영화를 처음 봤는데 그 때도 무서워하면
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답니다. 스토리가 죽음을 우연히 피
하게 된거여서 계속 죽음이 닥친다는 이야기여서 그런지 더 기
괴한 거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크고 나서 다시 보니까 흥미
진진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무한반복되는 전쟁, 엣지 오브 투모로우 보고 온 후기에요!


 

 

 

 


지구는 미래에 미믹이라는 이름의 외계인 종족과의 전쟁으로
멸망 직전에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전에 참여하게 된
빌케이지는 참가하자마자 죽게 됩니다. 그런데 그에게 일
어난 이상한 일. 그건 바로 죽었다가 계속 살아나는 것?!


 

 


 

네, 유명한 영화 엣지오브투모로우를 제가 드디어 보고 왔
답니다! 개봉전부터 그렇게 화제가 되었는데 이제야 보고 왔
어요 ㅠㅠ 그런데 왜 사람들이 이 영화를 극찬했는지 알 것
같답니다. 그 중심에는 역시 배우 톰크루즈가 있었죠!


 

 

 


이 영화에서는 톰 크루즈가 전쟁 중에 계속 죽는 역할인데요.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마다 그 표정연기가 정말 압권
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영화보다가 정말 놀라웠답니다. 오락
성만 봐도 최고이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시보고 싶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