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더 씽 , 기대를 패대기 치다.

 

 

 

 

 


원작의 프리퀄 격이라고 하는데
나는 원작을 보지 못했다.
결론부터 얘기 하면 사전 정보 없이
보았던 관객의 기대감을 영화가 시작하면서
쭈울 길어올렸다가 바닥에
패대기 치는 영화였다.
좀 진부하지만 관객 흥미를 유도하는 장치가
영화를 시작하고 정말 많이 나타난다.

 

 

 

 


인간보다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외계인과 우주선이
뭘 보여줄껀가 하는 기대는 부숴지면서
괴수영화만이 존재했다..
이게 끝이다.
10만년 전에 날라온 외계인이 사람과 융합하고 사람을
모방한다는 설정은 있지만,
이 뿐이였고 어떤 진보된 기술은 없고 소통도 안된다.

 

 

 


 

 

극도로 진보된 기술을가지고 있는 외계인을
이렇게 왜 단순하게 만들었는지,
10만년 전 손발이 얼어 오들거리며 밖으로 튀어나가는
날을 기다렸던 고대생물이 맞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