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아름다운 바다와 아름다운 음악의 조화, 영화 피아노

 

 

 

 

영화를 보면 가끔 지루하게 보이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지루한
순간을 넘기고 나면 그 영화의 참맛이 보이는 작품들이 몇몇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영화들 중에서 한 가지인 '피아노' 라는 영화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 영화는 1993년에 개봉을 했지만 2014년에 재개봉을 하게 된
작품이랍니다. 배경이 너무 아름답고 음악도 아름다운 작품이었어요.

 

 

 

 

영화 피아노는 20대 미혼모인 주인공 에이다가 사생아를 데리고 한 작은
바다가 있는 마을에 가게 됩니다. 그녀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을
하기 위해 이 곳에 오게 되었는데요. 그녀와 딸을 데려가기로 한 남자는
피아노를 바다에 내버려두고 집으로 그냥 데려가버립니다.

 

 

 

 

하지만 평생 의지하면서 지냈던 피아노를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던 그녀는
바다에서 매일 피아노를 치게 되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반한 다른 남자.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이런 것도 좋지만, 영화의 배경과
음악을 들어보면 정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