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사람이 되고 싶었던 인형의 이야기, 공기인형

 

 

 

 

 

 

SF장르의 영화들을 보면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들이 많이 나오게 된답니다.
저는 이번에 이런 것들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에서는 로봇이 아니라 공기로 채워진 인형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인형은 좋지 않은 이유로 원래 만들어지게 된 인형이지만 어느 날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되고, 그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영화랍니다. 바로 '공기인형' 이에요.

 

 

 

 

 

 

영화 '공기인형'의 줄거리는 앞에서 말한 것에 이어서 진행이 되는데요.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은 어느 날 비디오가게의 직원을 사랑하게 된답니다.
그를 찾아온 주인공을 보고 그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문구를 보고 온 사람인줄 알게 됩니다.
그 때부터 공기인형은 그 곳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고, 그를 계속 볼 수 있답니다.
평범한 인간처럼 화장하고, 출근하고, 퇴근하는 일을 반복하는 공기인형.

 

 

 

 

 

 

하지만 일하던 중, 모서리에 팔이 찢기면서 공기가 점점 빠져나가게 됩니다.
공기가 빠져나가는 상황을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가 보게 되는데요. 그런 가슴아픈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가 바로 '공기인형' 이랍니다. 2010년에 개봉한 작품이지만
지금봐도 충분히 괜찮은 영화입니다. 그저 선정적인 것이 아니라 특별한 영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