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천우희라는 배우 때문에 한번더 보게되는 영화"써니"

 

 

 

 

 

정말로 감명깊게 본 영화 주연이 "써니"의 조연으로 나왔다는 말을 듣고 얼른 보러 갔습니다.
이영화에서도 역시 조연이지만 주연같은 느낌은 저만그런가요?ㅋㅋ
이영화 역시 옛날 기억이 무럭무럭 피어오르게 하는 그런 영화같습니다.
 이 영화를 저희엄마와 같이 보러 갔었죠,

 

 

 

 

 

엄마가 옛날 생각이 마구 난다면서 옛날 이야기를 한참동안 하셨던거 같아요,
그리고 첫사랑 얘기를 많이 해주셨던거 같아요,
우리부모님이나 할머니할아버니께도 옛날엔 사랑하는 사람이 첫사랑이 있다는걸
깨닭게 해주는 그런 영화인것 같아요, 욕쟁이 진희~ 저인가요?ㅋㅋ

 

 

 

 

 

제 별명이 욕쟁이였는데요, 참 캐릭터가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들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엔 수지인가요? 어른이 되어 나타난 사람이
수지인지 무진장 궁금하더라구요, 써니2 가 영화로 나왔음 좋겠어요!!!

 

한공주 내 마음의 정의를 불타오르게 하는 영화


 

 


한공주 영화를 보고 나서 저 정말 간만에 죽어있었던 정의가
활활 불타오르는 그런 기분이였어요, 어쩜 사람들이 저럴까? 하는 그런 생각?
너무너무 불쌍하고 짠하고 슬프고 감동적이고 다만 마지막이
너무 새드엔딩으로 끝나서 더 허무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밖에 끝낼 수 없었던 감독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아요, 

영화 한공주 를 연기하면서 여자 연기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저건 정말 천우희씨가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감정일 것 같은 생각이 마구 들어라구요,
잠시 잊었지만 다시 후기를 쓰면서 또 짜증이 활활 피어오르네요~


 


단지 영화일거란 저의 생각이 무너지면서 이 한공주 영화가 실화라는
내용을 찾으면서 더욱 화가 났던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왜 이럴까?
우리나라만 이런 것인가? 다 살인죄를 물어서 감옥살이를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저것도 엄연한 죄인데 말이죠, 우리나라 법은 참 간단하고 쉽고
죄를 지어도 평온한 나라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