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새벽의저주 처음으로 본 스릴러였지

 


제가 어린 나이때는 참 무서운게 많다보니 공포 영화 이런거 못봤는데
우여곡절 끝에 보게된 첫 스릴러영화가 새벽의저주 인데요
13년전에 나와서 그때 봤엇는데도 불과하고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장면들이 생생히 기억에 남습니다

 

 

 

 

새벽의저주 를 보면서 제가 궁금해 했던건 과연 우리에게도 저런일이
닥치게 된다면 저희는 과연 협력을 하여서 좀비들을 물리칠수 있을까
아니면 이기적인 생각으로 나혼자 살아보겠다고 배신하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까 궁금했었습니다 새벽의저주 같은 일이 정말
실제로 일어난다면 물론 엄청 끔찍하겠지요

 

 

 

 

그래도 만약이라는게 있으니 영화같은 일이 우리에게 일어난다면..
아직도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그나저나 새벽의저주 이제는 워낙 옛날 영화다 보니깐
모르는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좀비영화 좋아하시는 사람이라면
새벽의저주 를 모르는 사람이 단 한분도 없더라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없이 이게 과연 유명할까 생각했었는데
제가 알던 것보다 훨씬 유명한 영화였던 새벽의저주
제가 생각하는 좀비영화는 뭐 얼마전에 한국에서 나온것도 재밌았지만
진짜 이런 장르는 확실히 미국이 짱인거 같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데도 학생애들까지도 새벽의저주 를 알고 있었다는거에
정말 놀랐지만 그만큼의 재미 있는 영화니깐 그런거겠지요?
그런데 저는 지금 나이가 어느정도 먹었는데도 불과하고
새벽의저주 보라고 하면 도무지 혼자서는 보지 못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