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을 보았어요!

 

 

 


1920년의 미국 할리우드. 그리고 한 병원에는
부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스턴트맨이 입원하고 있다.
한편, 작은 사고로 쇄골이 부러져 병원에 입원한
꼬마숙녀와 스턴트맨은 친구가 되며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영화를 보면 볼수록 뭐가 허구고 현실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감독의 연출력. 화려한 색채와
위풍당당한 주인공이 나오는 환상의 세계와
대비되는 현실은 갈수록 그 갭이 줄어들어요.

 

 


 

무엇보다 스턴트맨으로 나온 리페이스와
꼬마의 환상의 케미는 사랑스러움과
애잔함이 더해져 영화 후에도 오랜 여운이
남고, 마지막에는 힐링까지 되는 좋은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