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가타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영화


 

 


우주 항공 회사 가타카 의 가장 우수한 인력으로 손꼽히고 있는 제롬 머로우,
큰 키에 잘생긴 외모, 우주 과학에 대한 탁월한 지식과 냉철함,

그리고 완벽한 우성인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부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나 심장질환에
범죄자의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난 열성인자 빈센트 프리만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우주비행사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번번히 실패해 청소부 생활을 전전하는 빈센트는

우성인자를 파는 유진 머로우와 만나게 됩니다.
그는 유진과 같은 키를 맞추기 위해 고통스럽고 고문같은 수술까지 견뎌
당당히 가타카 에 입사해 우주비행사의 자격을 얻게 됩니다.


 


작중에 나오는 대사 "난 너에게 몸을 빌려줬지만, 넌 나에게 꿈을 줬다"도
운명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닌, 스스로 개척이 가능하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노력이 완벽을 이길 수 있음을 증명한 영화 가타카

연속된 실패로 상처를 얻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