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시도조차 않한 영화 +1

애니멀 킹덤 , 독특하다고 좋은걸까?

 

 

 

 

 

 

영화 시작은 상상을 뛰어 넘었던 것 같다.
마약에 취해서 죽은 엄마, 또한 옆에 덤덤히 앉아있던
17살 아들..
슬퍼하는것 보다는 본인과 뒷처리를 걱정하는 모습이
영화 마지막이 아닐까...
제목과 같이 기대하는 것에도
충분했다.
하지만 이렇게 기대로만 끝이 나는,
시도조차 않한 영화는
처음이였던것같다.

 

 

 

 

 


제작비를 아끼려는 것인지
법적증언 또한 변호사와 사전 연습으로
대체하는것에서는
정말 영화를 보기가 싫었다.
외가는 할머니에서 외삼촌까지 4명 모두
범죄자였단.

 

 


 

 

 

두명은 경찰에게 사살되면서
경찰의 복수를 꿈꾸던 와중
조쉬 또한 차량 절도를 하게 된다.
범죄 누설 하는것이 두려웠던 외삼촌이 애인마저 살해를 하게 되는데
집에 온 조쉬는 팝을 죽이면서 영화가 끝이난다.
뭔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다.
독특하다고 좋은게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