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느리지만 아름다운 영화, 재꽃

 

 

 

 

독립영화는 상업적인 그런 영화들과 다르게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좀 더
의의를 두고 찾아서 보는 재미를 가지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독립영화들이 상업적인 영화들보다 좀 더 내용의
제약을 덜 받아서 다양한 영화들을 보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독립영화를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요.

 

 

 

 

이런 독립 영화들은 괜찮은 것들이 참 많은데요. 저는 그 중에서 하나인
'재꽃' 이라고 하는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화 재꽃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잔잔하고 느리게 흘러가는 그런 내용을 담은 영화랍니다.
한 번도 아빠를 만나본 적은 없지만, 아빠를 찾겠다며 이 마을로 온 해별.

 

 

 

 

그리고 그런 해별을 보며 자신과 닮았다고 느끼며 조금씩 여러가지 자신의
마음속에 숨겨져있던 감정이 휘몰아치게 되는 그런 영화랍니다.
조용하게 혼자서 보면 참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특히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용한 이 영화속 분위기는 더욱 더 마음을 울리는 그런 작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