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재밌는 B급한국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우유부단하고 순한 성격. 그로인해 궂은일은 다 도맡아하는
CF조감독 보나. 일에 찌들은 보나는 제대로된 연애를 언제
마지막으로 했는지 가물가물하기만 하고, 그러던 어느날
남자사용설명서를 손에 쥐게 되는데..

 

 

 


재미없어보여서 관심도 없다가 생각보다 소소한 인기에
찾아보게 된 남자사용설명서! 신박하고 유쾌한 주제,
뻔하지 않은 전개에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잘생긴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 것 같은데 영화를 본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오정세의 '잤찌? 잤어!'
병맛과 신선함을 오가는 꽤 재밌는 B급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