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써니 수 많은 여운을 남긴 우리들의 찬란한 순간

 

 

 


다시 태어나도 저는 써니 만한 영화를 보지 못할거같아요
그만큼 보는 내내 재미있었고 , 감동받았거든요
아역배우들과 성인배우들의 씽크로율도 딸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어요
전라도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을 온 나미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깍쟁이들이 모여있는 서울학교에서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사투리때문에
소위 일진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는 나미는요
어쩌다가 같이 가게된 옆 학교 일진 그룹 소녀시대 와의 대결을 벌이는 자리에서
구수한 사투리 욕으로 예상치 못한 활약을 하게 되고
써니 의 멤버로 합류하게돼요

 

 


열심히 준비했던 학교 축제 날 당일.
써니 의 멤버인 수지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고
친구들은 어른이 될 때까지 만나지 못하게 돼요
우연히 마주친 춘화와 나미는 반가움을 나누는 것도 잠시
춘화는 병에 걸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써니 의 멤버들을 하나 둘 씩
모아가는데, 과거를 회상하며 향수에 젖어 하나 둘 씩 다시 만나는 써니 멤버들
영화 써니 가 끝나도 긴 여운에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