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키친, 그 주방에서 일어나는 세사람의 로맨스


 

 

 

 


삼각관계라는 소재는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소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역시나 두 남자와 한여자가 사랑을
두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 '키친'이라는 영화를 소개해보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신민아님이 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요리사의 꿈을 위해 잘 나가는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또 하나의
남주인공 김태우님과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주지훈님이 벌이는
그 이야기는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흘러가게 되어버립니다


 

 

 

 


설레이기도 하며 영상이 그것을 잘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에겐
불륜이라는 불편한 소재가 또 끼어들어 있다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레 영화를 따라가게 되는데 그걸 잘 미화해서 풀어낸
영화 중 하나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쁘지 않은 걸로 평점 8!

 

글루미선데이 이 영화를 본따서 나온것일까

 

 

 

 


우울한 일요일이라는 표현이 맞을까.
글루미한 그런 일요일 남자를 위해 희생하는 여자의
모습이 간곡하게 드러난 이 영화 '글루미선데이' 직접 시청하며
명작이라고 판단할 자격이 충분히 되었던 영화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삼각관계가 시작되는데 그것은 피아노로부터 시작이 된다
유대인부터 불운한 운명까지 세계적인 정치와 문화적인
요소들이 혼합되어 영화를 이끌어나갔는데, 슬픈 사랑이다


 

 

 

 


'누구나 자유로워야 할 권리가 있다' 라는 대사는
사랑부터 모든 인권까지 규범에 어긋난 행위는 분명히
단절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