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한공주 내 마음의 정의를 불타오르게 하는 영화


 

 


한공주 영화를 보고 나서 저 정말 간만에 죽어있었던 정의가
활활 불타오르는 그런 기분이였어요, 어쩜 사람들이 저럴까? 하는 그런 생각?
너무너무 불쌍하고 짠하고 슬프고 감동적이고 다만 마지막이
너무 새드엔딩으로 끝나서 더 허무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밖에 끝낼 수 없었던 감독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아요, 

영화 한공주 를 연기하면서 여자 연기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저건 정말 천우희씨가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감정일 것 같은 생각이 마구 들어라구요,
잠시 잊었지만 다시 후기를 쓰면서 또 짜증이 활활 피어오르네요~


 


단지 영화일거란 저의 생각이 무너지면서 이 한공주 영화가 실화라는
내용을 찾으면서 더욱 화가 났던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왜 이럴까?
우리나라만 이런 것인가? 다 살인죄를 물어서 감옥살이를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저것도 엄연한 죄인데 말이죠, 우리나라 법은 참 간단하고 쉽고
죄를 지어도 평온한 나라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