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꿈과 시간의 마술, 그 향연. 영화 인셉션!

 

 

 


드림머신이라는, 꿈에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기계가
있는 미래의 사회. 돔 코브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지만
생각을 훔치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도둑이기도 하다.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코브는 기업간의 싸움으로
가족들을 포함한 모든 걸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처음에 봤을 때 솔직히 이해가 완벽하게 안 되더라구요.
심지어 열린결말... 내가 머리가 나쁜가
반문하게 되었지만, 관람 세번째 이후부터는
이건 명작이라며 박수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ㅋㅋ

 

 


 

시간과 꿈의 진정한 설계자는 코브가 아니라
놀란 감독인 것 같아요. 인셉션 이후로
놀란 감독은 뭘 해도 그냥 제 머릿속에
천재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이 영화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