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결혼의 현실을 알려주는 나의사랑, 나의신부

 

 

 

 


안녕하세요. 결혼은 미친짓이다라는 영화도 있죠
매년 결혼에 대한 현실을 그려내는 영화나 드라마들이 끊이지 않는 것 같은데요
이혼율도 높은 편에 속한다는 우리나라에서
결혼에대한 안좋은 내용들이 많이 비춰지는건 이유가 있는걸까 싶어요


 

 

 


사소한 다툼이 있었지만 결국 4년만에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 영민과 미영.
달달하게 신혼을 보내고 있었던 시간도 잠시 . 늘어가는 서로에 대한 마찰.
그리고 꿈꿔왔던 결혼생활은 사라지고, 어느새 현실이 되어있는데요
짧지 않았던 연애기간, 서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부딪히는걸까요?

 

 

 

 


영화를 보고 나서도 몰랐던 사실은 이 영화가 24년 전 개봉했던 영화를
리메이크 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같은 음악도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보고나서 알았어요. 모든 여자들이 결혼하고 나서도 달달한 생활을 하기를
꿈꿔요. 남편이 설거지도 해주고 눈뜨면 예뻐해주는 그런 소소한 것들?
서로 공감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한번 씩 보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