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제목만 보고 굉장히 궁금했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평점 또한 높고 재개봉 되었을만큼 멜로/로맨스의 색다른
세계와 이야기를 이끌어낸 몇 안되는 일본영화로 남아있다
조제라는 이름의 한 여자를 알게 된 남주인공에겐 그녀의
순수함에 특별한 감정이 일면서 갈등과 사랑을 그립니다


 

 

 

 


착하지 않은 남자로써 장애를 가진 조제라는 여주인공에게
헌신을 다하는 남자의 사랑이 가장 눈에 띄는 장면들이었네요
지쳐가는 그런 남주인공의 모습에 이별을 직감하면서
그리움을 마무리로 덮고 있는 조제의 이야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잔잔하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일본 로맨스/멜로영화의
요소로 필수적이게 작용하는 듯 하면서 좋기도 합니다
평범한게 가장 힘들다고는 한 이 현실속에서 장애우 입장에선
그 평범한게 얼마나 힘들지를 알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