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섬 사라진 사람들 , 심리분석

 

 

 

 

 


간만에 흥미로운 영화를 보며 심리분석에 대한 얘기를 할 게
있어서 이렇게 리뷰를 쓴다.
심리에 대한 얘기로 풀어볼가하는데,
무의식테라피를 진행하기 때문에
심리에 대하여 더 쉽게 이 영화에 대한
후기의 내용이 떠오르는것같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나는 재미나게 본 영화라고 생각된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배우 배성우가 나왔기 때문이고,
대학로 연극을 통해 좋아한 최일화 등등 여러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항상 건달이나 조폭 등 무서운 역활만 맡은 그가
바보 연기로 새로히 태어난다고 하니
기대감이 더 컸던것 같다.
이 영화에 대한 후기로 말할 것 같으면,
한마디로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굳이 말한다면,
나름 반적도 있고 긴장감을 끌어가며
스릴도 즐기기 좋을 것 같다.

 

더 씽 , 기대를 패대기 치다.

 

 

 

 

 


원작의 프리퀄 격이라고 하는데
나는 원작을 보지 못했다.
결론부터 얘기 하면 사전 정보 없이
보았던 관객의 기대감을 영화가 시작하면서
쭈울 길어올렸다가 바닥에
패대기 치는 영화였다.
좀 진부하지만 관객 흥미를 유도하는 장치가
영화를 시작하고 정말 많이 나타난다.

 

 

 

 


인간보다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외계인과 우주선이
뭘 보여줄껀가 하는 기대는 부숴지면서
괴수영화만이 존재했다..
이게 끝이다.
10만년 전에 날라온 외계인이 사람과 융합하고 사람을
모방한다는 설정은 있지만,
이 뿐이였고 어떤 진보된 기술은 없고 소통도 안된다.

 

 

 


 

 

극도로 진보된 기술을가지고 있는 외계인을
이렇게 왜 단순하게 만들었는지,
10만년 전 손발이 얼어 오들거리며 밖으로 튀어나가는
날을 기다렸던 고대생물이 맞지 않을까??

 

내가 사는 피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는 영화

 

 

 

 

 


제목에 많은 걸 담는 영화이다.
피부 속에 내가 살지만,
나는 피부가 아니다. 껍질은 껍질일 뿐이다.
알맹이는 아닌것이다...
알맹이를 잃은 껍질은 의미가 없는 법이다.
얼마나 우리가 피부같은 껍데기에 집착하며 사는지..
진짜가 아니라 거짓 욕망, 내게 아니라 남 욕망으로 살려고한다.

 

 

 

 

 


아무리 이적인것이 바뀌어도 자신을 안 잃는것이
중요한법이다.
끝가지 이 영화는 긴장감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극정 장치와 영화 속에 구석마다
볼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택 ,화려한 인테리어, 그리고
베라의 어여쁜 어여쁜 얼굴 , 몸 ...

 

 


 

 

 

엄마와 빈센토가 일하던 의상실의 옷,
스페인 풍의 그림들도...
정말 눈이랑 함께 넋이 나가는 정도로
정신이 멍해졌던 영화이다.
감독은 껍데기가 아니라 내면의 정체성에 주목하고 있다.

 

쉐라톤디큐브시티돌잔치 인기있는 이유가 있네요^^

 

 

 


돌잔치 준비할 때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계실 수 있도록
위치좋고 넓은 곳, 그리고 뷔페음식이 맛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한 5곳 사전답사 한 끝에 저희는
쉐라톤디큐스시티호텔에서 돌잔치 했답니다~ㅎㅎ

 

 

 

 

 

아는 지인분도 쉐라톤디큐브시티돌잔치 하셨었는데요
그때 보면서 괜찮다~라 염두 해 둔 곳이에요
이름만 들으면 다 아시는 유명한 호텔인 만큼 위치가 좋았지만
아무래도 여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로는
더제이미 업체에서 너무 잘해주셨기 때문이에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깔끔하게 잘되어있죠?
돌잔치 다니면서 불편했던 점들 내가 할 때는 그런일 없도록
기억해 뒀다가 꼼꼼하게 다 체크해봤는데
쉐라톤디큐브시티돌잔치 업체 더제이미에서 말하기도 전에 알아서 다 해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가장 많은
행사를 하고 있는 곳이라 잘아나봐요~

 

 

 

 

 

홀은 로즈홀 튤림홀 이렇게 2가지로 되있는데
50명정도 인원 수용하는 홀이에요
아무래도 돌잔치는 지인을 초대하는 자리다보니
저와 같은 애기엄마들이 많이 왔는데요~~~
테이블 간 거리가 있어서 다니기도 편했고
홀에 테라스가 딸려있어서 아이들이 테라스에서 놀 수 있도록
돼 있어서 편한 분위기 속 돌잔치 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돌상 넘 예쁘죠^^ 다른 곳들은 돌잔치 분위기도 다 비슷비슷한데
더제이미는 돌상디자인이 많아서 제가 원하는 컨셉으로 돌상 고르는데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커서 좋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원하는 컨셉의 돌상으로 해달라고 부탁하면
"저희는 디자인이 정해져 있어서 안돼요~" 이게 아니고
유동적으로 돌상 컨셉 잡아주셔셨어요 역시 프로는 달라~~ㅎㅎ

 

 

 

 

 

돌잔치 갈 때마다 다양한 포토테이블들 많이 봤는데요
무엇보다도 우리아이의 소중한 추억을 예쁘게 간직하는 곳이라 그런지
돌상만큼이나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돌상이랑 포토테이블 등등 옵션으로 하나하나 추가하는 경우 있는데
제가 이번 돌잔치 다니면서 알아본 바로는 옵션추가가 최선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더 제이미 업체 같은 경우에서는 패키지로 했었는데 구성도 알차고 가격도 좋았거든요~
물론 제이미라 그런 걸 수도 있고요.
패키지라 해도 다 같은건 아니고 업체마다 차이가 있는데
필요하지 않은 옵션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 잘 보셔야 해요!

 

 

 

 

 

더 제이미는 쉐라톤디큐브시티돌잔치 업체 중에서도 왜 인기있는지 알겠어요^^
우리 아이의 특별한 첫 생일, 좋은 추억 소중하게 보내고 왔어요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은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손님들도 불편함 없이 잘 있다 가셨어요^^
잇님들 중에서 호텔돌잔치 알아보고 계시다면 한번 알아보시길 바래요~
아래 주소 남겨드릴게요

 

<더 제이미 홈페이지 : http://www.thejamie.co.kr/>

건당위업 ,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이 영화는 다큐형식의 영화일 뿐인데,
공산당 성립과정을 역사에서
충실히 재현해서 보여줬을것이다.
공산당으로 죽은 8천만명의 중국인들을 기린다.
창립 90년을 기념했던 영화와 같이
공산당이 태동해서
설립 될대까지의 이야기를 숨이 가쁘도록 드린다.

 

 

 

 

 


주윤발, 유덕화 등등 여러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역시 물량공세가 대단한것같다.
공산당을 찬양하는 드라마이지만,
여러 시사점을 볼수 있다.
숨기고 싶은 것들만
다 뺐던것만은 당연한 지사
지루하게 보진 않았다.

 

 

 

 

 

 

하지만 너무 많은 등장인물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계속 카메오로 나오는 탑배우를 보는 재미를
느끼지 못할 정도였으니까
크게 지루하지는 않아도
조금씩 지루한 면은 있는것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하여간 중국은 대단하다고 느꼈다.

 

애니멀 킹덤 , 독특하다고 좋은걸까?

 

 

 

 

 

 

영화 시작은 상상을 뛰어 넘었던 것 같다.
마약에 취해서 죽은 엄마, 또한 옆에 덤덤히 앉아있던
17살 아들..
슬퍼하는것 보다는 본인과 뒷처리를 걱정하는 모습이
영화 마지막이 아닐까...
제목과 같이 기대하는 것에도
충분했다.
하지만 이렇게 기대로만 끝이 나는,
시도조차 않한 영화는
처음이였던것같다.

 

 

 

 

 


제작비를 아끼려는 것인지
법적증언 또한 변호사와 사전 연습으로
대체하는것에서는
정말 영화를 보기가 싫었다.
외가는 할머니에서 외삼촌까지 4명 모두
범죄자였단.

 

 


 

 

 

두명은 경찰에게 사살되면서
경찰의 복수를 꿈꾸던 와중
조쉬 또한 차량 절도를 하게 된다.
범죄 누설 하는것이 두려웠던 외삼촌이 애인마저 살해를 하게 되는데
집에 온 조쉬는 팝을 죽이면서 영화가 끝이난다.
뭔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다.
독특하다고 좋은게 아닌것 같다.

무지개 전사들-시디그 발레, 기념비적인 영화

 

 

 

 

 


이 영화는 1930년에 대만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 기념비같은 영화이다.
제작 또한 다른 영화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극적이였다.
대만에서 금기했던 대만 원주민 고산족의
일본 투쟁을 다뤗던 최초,
아니 최고의 영화인것같다.

 

 

 


 

 

영화는 길다.
5시간 가량으로
시디그족의 전통노래가 이어지고,
영화는 과잉으로 넘친다.
이리 장황할것도,
이유도 없이 감정과잉을 관객에게 요구를 하는데,
대만은 일본 점령하에 정체성을 잃고,
일본에 의해서 게릴라전을 벌이곤 하지만
비행기까지 동원해서 진압하는 일본 아래
아이들과 여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전사들은 마지막 1인까지 싸우다 죽으며, 무지개 너머서
조상 영혼이 존재한다는 믿음으로
죽음의 길을 걷는다...
참 훌륭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지만 과잉은 금물
일본의 본질에 주목해 보여준게 인상적이였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필수가 아니라 선택

 

 

 

 

 

 

요새는 결혼이 필수가 아니며 선택이 되었다.
이 무대 일본 뿐이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결혼을 안한 독신이 늘고 있다.
결혼은 해도 후회고 안해도 후회지만,
나는 결혼하지 않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것 같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수짱은 마지막 연애는
5년 전이고, 남친 없이 홀로 지내고 있다.
어벙한 매장 매니저를 좋아하지만,
먼저 다가갈 용기는 없다.
대기업 영업사원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지만,
후배나 상사에게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아주 아름다운 그녀가 사랑한 남자는
유부남이며,
결국에는 불륜녀가 되는 것이다

 

 


 

 

 

서른 전후 여자가 보면
정말 좋을 영화다.
수짱의 독백이 인상에 남는다.
독신으로 살다가 죽음도 홀로 맞으면 어쩌지...
1인세대가 많아지다 보니까
걱정이 현실로 와닿는다.
연인 보다는 친구끼리 보면
좋을 영화이다.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 흥미로운 어드벤쳐물

 

 

 

 

 

 

사실, 허구를 적절하게
조합해 음모론을 덧씌운 '내셔널 트레져' 2편이다.
게이츠 가문은 미국 최고 트레져 헌터이고,
벤 게이츠는 이들 사이에서 약간 삐걱거리지만, 라일리는 여전히 유쾌했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도..

 

 

 

 

 


이 영화의 가장 장점은 허구와 사실의 조합이 아닌가?
근대사속 감춰진 보물을 찾는 설정이
관객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역사 뒤편에 숨겨진 어두운 부분을
음모의 시각에서 다룬것도
다른 어드벤쳐와 다른 특징중에 하나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물건, 장소가 서로의 단서들과 보물의 숨겨진 위치라는 것 또한
몰입감을 높이는데 좋았다. 이렇게 모호한 시구절처럼 된 암호물을
퍼즐 풀듯 하나씩 풀때 느낄수있는 쾌감과 다르게
알려진 물건이 보물을 찾는것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이
새로운 신선함이였다.

 

수면의 과학 , 독창적인 로멘틱 코메디

 

 

 

 

 


겉으로만 사랑한다 어쩐다 하면서
낯간지런 대사 , 상황으로 감성을
자극하려는 많은 멜로영화에
질려있다면, 이 영화는 꼭 꽃힐거라고 생각이 된다.
스테판이 이유모를 꿈과같이
영화도 이유모를 상황이 얽히며 설키지만,
그만큼 우리에게 스테판의 황홀한 꿈 안에서
함께 헤엄치는 묘한 상쾌함을
느낀다.

 

 

 

 


 

꿈이 원래 그런게 아닌가?
현실이 아니여서 아리송하고 몽롱하지만,
고통이 있지 않아 기분좋은 느낌이다.
이 영화는 마치 그런 느낌이 든다.
현실의 틀을 벗어나 의식, 무의식 사이를
자유롭게 노닐만큼 사랑에 대해서
자유로운 , 한편의 독창적인
로멘틱 코메디이다.

 

 


 

 

 

인간의 감정은 지우개로 지울 수 있는것이
아니듯, 이 영화에서도
물리적, 과학적으로 사랑의 비논리성과 비현실성을
이야기한다.
꽤 재밌게 보았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