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산이 울다,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않은

 

 

 

 


산이울다는 단순하지만 단순하지만은 않다
이야기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긴 하지만
많은 에피소드를 복잡하지 않게 보아야하는 상황이다
여기서 여백을 두는 것과 밸런스가 조금은 어긋나지만
심각한 신정을 말없이 보여주는 홍시아,
처음 나왔을때와 확실히 달라지게 된 한총...
무심해도 코믹한 대사를 보이며
여러 존재감으로 중심을 잡은 아버지까지...
인물의 매력은 충분하며
어여쁜 영상미가 빈틈을 채운다.

 

 

 

 

 


나는 강하게 표현한 원작 제목과 같이
함산이라는 의미로 표현하는게 좋겠지만
어찌 못하는 상황에 처해도 본인의
처지를 말못하며 흐느끼는 홍시아와 닮은
산이울다가 더 잘 어울린다.

 

 

 


 

 

처연한 멜로, 상징적 매칭이 인상적이며,
여러 이야기를 담고싶은 심정이 느껴진다.
이 영화는 중국 신예감독의 입봉작이라면
가지를 치고 다듬는 차기작을 기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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