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내가 사는 피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는 영화

 

 

 

 

 


제목에 많은 걸 담는 영화이다.
피부 속에 내가 살지만,
나는 피부가 아니다. 껍질은 껍질일 뿐이다.
알맹이는 아닌것이다...
알맹이를 잃은 껍질은 의미가 없는 법이다.
얼마나 우리가 피부같은 껍데기에 집착하며 사는지..
진짜가 아니라 거짓 욕망, 내게 아니라 남 욕망으로 살려고한다.

 

 

 

 

 


아무리 이적인것이 바뀌어도 자신을 안 잃는것이
중요한법이다.
끝가지 이 영화는 긴장감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극정 장치와 영화 속에 구석마다
볼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택 ,화려한 인테리어, 그리고
베라의 어여쁜 어여쁜 얼굴 , 몸 ...

 

 


 

 

 

엄마와 빈센토가 일하던 의상실의 옷,
스페인 풍의 그림들도...
정말 눈이랑 함께 넋이 나가는 정도로
정신이 멍해졌던 영화이다.
감독은 껍데기가 아니라 내면의 정체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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