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비트 , 화면의 미학

 

 

 

 

 


꿈이 없어 잃을게 없다고하는 청춘,
오토바이를 타며 손을 놓고 양팔을 벌리는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던 영화이다.
허영만 만화가 원작이면
만화 장면같은 화면기법이
인상적이였던같다.

 

 

 

 

 


사랑 그리고 우정안에서
침몰을 하게 되는 이민,
폭력배로 거물이 되려하는데
제거를 당하는 태수,
레스토랑사장이 되려고 하는데
사기를 당한 분식집에서 포장마차로 시작을
하게되는 조환규와
친구의 자살을 목격하고 방황을 하게 되는 로미가 있다.
로미와 민의 사랑은 미로같으며 불같은 모습이다.

 

 

 


 

 

청춘을 보낸 사람은 이들 모습에서
본인의 편린을 볼수 있을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내가 봤을때 최고의 연기는 임창정이였다...
걸출한 두배우를 만든 영화이고,
바이크 세대의 표현이 2명의 배우와 정말 잘 어울렸던 느낌이다.